“돈 안 된다”던 노인사업 대반전 [옹고잉 관련 뉴스]

옹고잉 관련 기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착한 기업은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편견, 시니어 관련 스타트업들이 극복하고 있는데요. 옹고잉도 물류 시장에서 열심히 활약 중입니다 :)
Dec 28, 2023
“돈 안 된다”던 노인사업 대반전 [옹고잉 관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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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젊은 스타트업이 주목받고 있다.
 
초고령화와 초저출생, 이로 인한 인구절벽이 미래사회의 가장 큰 위협으로 지목받고 있지만 별다른 ‘해결사’가 존재하지 않는 가운데 여기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스타트업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트렌드는 이른바 ‘고령친화산업’의 가파른 상승세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고령친화산업 제조, 서비스업 실태조사 및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고령친화산업의 시장 규모는 지난 2012년 37조6900억원에서 2021년 72조3000억원으로 10년새 두 배 가까이 성장했다. 2030년에는 143조6400억원으로 커질 전망이다. ‘착한 사업’은 돈이 되지 않는다는 편견이 사라지고 있는 셈이다.
스타트업 ‘내이루리’는 시니어 인력을 기반으로 정기배송서비스 ‘옹고잉’을 운영한다. 정현강 내이루리 대표는 물류 시장이 커지고, 동시에 일자리를 원하는 시니어 역시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시니어 인력을 배송서비스에 활용하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처음에는 ‘실버라이닝’이라는 회사로 시니어가 살아온 동네에서 도보로 배달하는 ‘할배달’ 서비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불규칙한 배송 주문과 길 찾기의 어려움으로 일을 지속하는 시니어가 많지 않다는 문제에 봉착해 정기배송과 수거대행 서비스인 ‘옹고잉’을 내놨다. 내이루리의 시니어 배송요원이 정기배송하는 식음료 물량은 월 14만인분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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