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프로님 인터뷰!!

정기 배송 대행 통합 솔루션 옹고잉의 배송 업무를 담당하시는 프로님들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Jul 22, 2023
시니어 프로님 인터뷰!!
 
안녕하세요! 전문 정기 배송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기배송의 모든 솔루션, 옹고잉입니다!
저번 시간에 함께 봤던 옹고잉 업무 일일 체험기 어떠셨나요?
이번 컨텐츠에는 함께 업무에 참여했던 프로님들과의 인터뷰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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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행했던 푸딩 업무 종료 직후 프로님 대기실에서 이뤄진 따끈따끈한 인터뷰인데요.
김영수(가명) 프로님, 이병수(가명) 프로님과 함께 했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Q1. 나이와 옹고잉 시작 전 이력에 대해 알려주시겠어요?

 
김영수 프로님(이하 김): 나이는 66입니다. 직장 생활은 2000년까지 했고, 그 이후로는 작은 사업체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워낙 미미하긴 하지만 지금도 같이 하고는 있어요.
 
이병수 프로님(이하 이): 1950년생, 74세입니다. 2007년도 1월까지 금융업 하다가 은퇴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계속 쉬었어요. 산이나 다니고, 친구들 만나고. 그렇게 지냈습니다. 그러다 코로나 이후로는 정말 무료했지요.
 

Q2. 옹고잉에서 하시는 업무가 무엇인가요?

 
김: 지금은 백업 업무 담당합니다. 다른 프로님들이 휴가 가거나 할 때 그 자리를 채우는 거죠.
그래서 여러 업무 경험해 봤습니다. 지금 주로 하는 고객사는 푸딩이고요.
 
이: 푸딩 일 주로 합니다. 도시락 수령해서 차에 싣고, 식사 장소에 가져다주는 업무지요.
하루에 세 군데에서 여덟 군데 정도 갑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정도까지 일해요.
 

Q3. 옹고잉을 알게 된 경로와 선택하신 이유가 어떻게 되시나요?

 
김: 공공기관 소개로 알았죠. 강남구청에서 소개해 줬습니다. 이병수 선생님도 아마 똑같죠?
 
이: 맞아요 나도 강남구청 가서 알게 됐지. 너무 무료해서 뭐라도 해야겠다 하고 간 거야.
몇 군데랑 먼저 연결이 됐는데, 일은 결국 못했어요. 그러다가 내 이루리 소개해 줘서 하게 된 거지요.
 
김: 나는 다른 시니어 일자리는 아예 안 해봤어요. 처음에 내이루리 소개받고 마음에 들었던 건 시간입니다.
내가 원하는 시간에 일할 수 있고, 남는 시간은 내 마음대로 쓸 수 있으니까. 그게 마음에 들더라고요.
또, 의료보험료도 아낄 수 있지요. 직장 가입자로 바뀌게 되었으니까.
 
이: 맞아, 그게 또 좋지요. 시간이 잘 가니까 이제는 무료하지도 않아요.
돈을 많이 받지는 않아도, 의료보험 아끼는 것 생각하면 꽤 버는 거야.
나는 자가용이 있으니까 인센티브도 주더라고요. 그것도 좋지요.
 

Q4. 가족분들 반응은 어떤가요?

 
김: 좋아하지. 반대는 안 하지요. 힘든 일도 아니고, 나쁜 일도 아니고 하니까요.
 
이: 난 오래 쉬었다 보니까, 평소에도 애들이 뭐라도 좀 하시라, 나이 먹고 아무것도 안 하면 무료하고 건강도 헤친다 그랬어.
그러니 좋아하지요. 운전만 좀 조심하라고 하더라고요.
특히 나 같은 경우에는 생계가 어려워서 하는 건 아니니까, 알아서 용돈도 벌고 하니까 애들한테 손을 덜 벌려서 좋지요.
그리고, 내가 집에 있으면 또 청소도 더 하고 해야 되니까, 아무래도 애들이 불편해하죠.
낮에 나가 있으니까 아주 좋아하더라고.(웃음)
 

Q5. 업무가 힘들진 않으세요?

 
김: 난 별로 안 힘들어요. 운전도 무리 없고, 체력적으로 달리지도 않고.
사고 걱정도 안 해요. 이거는 실시간 배송이 아니니까, 급하게 가지 않아도 되거든요.
저번에 물품 하나를 빼먹었는데, 나는 좀 미리 시작해서 여유 있게 하는 편이니까, 다시 가서 해도 시간 내에 완수했죠.
나는 세 가지만 지킨다는 생각으로 해요. 정시 배송, 안전 운전, 정확한 체크.
두 번 세 번 체크를 해야 돼요. 그게 제일 중요합니다.
 
이: 내가 나이가 있다 보니까 가끔 힘들 때도 있긴 있어요. 솔직히. 그래도 계단 오르고 하는 거를 산탄다 생각하고 하죠.(웃음)
처음에 업무를 받았을 때는 쉽지 않았어요. 내비게이션에 익숙하지가 않아서.
근데 신OO 매니저가 일주일 동안 붙어 다니면서 친절하게 알려줬습니다.
카톡이나 메시지도 못했는데 잘 알려주시고, 그래도 모르는 건 집 가서 애들한테도 물어보고. 그래서 이제는 핸드폰 잘 합니다.
일이 어렵지는 않아요. 근데 실수하면 불편해지니까, 최대한 정확하게 하려고 하죠.
 

Q6. 내이루리 임직원들과의 관계는 어떤가요?

 
김: 존중받는 느낌이에요. 수직적인 관계가 절대 아니고, 매니저들이 친절하게 잘 해주니까 좋지요.
선생님, 프로님 이렇게 부르시니까 쑥스럽긴 해도 좋아요.
 
이: 애로사항 있으면 통화도 하고, 만나서 얘기도 하고 있어요. 휴가도 잘 내주고, 아프다 하면 병원도 가시라 하고.
젊은 사람들이 아주 예의 있고 잘해줍니다.
작년에 회사에 시니어들 다 초대해서 간담회도 했는데, 50명인가 와서 다과도 먹고 좋았지요.
 

Q7. 프로님께 일한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일하시면서 변화된 부분이 있나요?

 
김: 일을 한다는 게 인생에 큰 활력이 되지요.
사람이 활동할 수 있는 근거가 조금이라도 있다는 것과 그런 게 아예 없이 무기력하게 맥 놓고 있는 것의 차이가 엄청납니다.
일을 하면 책임감이라는 것도 부여가 되죠. 주어진 일은 남에게 떠넘기지 않고 완수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생깁니다.
그 책임을 다했을 때, 일을 제대로 완수했을 때 소소하게 보람도 느끼고 해요.
소위 말하는 좋은 스트레스죠. 그런 게 있어야 사람이 활동하는 원동력이 생깁니다.
인터뷰하시는 분은 젊어서 모르실 거예요. 학기 중에 공부하다 방학 시작하면 하루 정도는 무기력해도 좋지만, 항상 그럴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나는 남한테 폐 끼치지 않고 할 수 있을 때까지 하고 싶어요. 그래야 덜 늙는 거야. 젊을 때는 모를 겁니다.(웃음)
 
이: 맞아, 나이 먹은 사람들은 사실 일거리가 없거든요. 경비도 하고 그럴 수 있지만, 사실 70살 넘으면 잘 안 시켜주지요.
그런데 내이루리에서 이렇게 일 시켜주니까, 감사하지.
사실 우리보다 사무실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더 보람 있을 것 같아요. 노인들 일자리 만들어주는 좋은 일 하는 거니까.
 
김: 다른 시니어 프로님들하고 친해지게 된 것도 좋아요. 그것도 큰 장점이지요.
사람이 다른 사람들하고 서로 알고 지낸다는 게 굉장히 큰 거예요.
이 직장이 아니었으면 서로 만날 일 없던 전혀 몰랐던 사람들이거든.
그런 사람들하고 친구가 돼서 이렇게 이야기한다는 게 굉장히 좋은 거죠.
나이 든 사람한테는 건강이 제일 중요한 거고, 서로 교류하다 보면 건강도 좋아지죠.
사회적인, 심리적인 건강들도.
 
이: 맞지요. 체력적인 면도 그래요. 건강 관리 제대로 해야겠더라고.
일을 하려면 건강해야 되니까, 요즘에는 주말에 일부러라도 산에도 다니고 그래요.
그러다 보니까 더 활력도 생기지.
일 안 했을 때는 도서관에 가서 하루 종일 죽치고 앉아있었죠 무료하게.
친구들을 만나도 일 없는 사람끼리 모이니까 신변잡기나 하고, 장기를 둔다거나 바둑, 고스톱만 쳤으니까. 재미가 없었지요.
 

Q8. 마지막으로, 옹고잉을 다른 시니어 분들께 추천하시나요?

 
김: 물론 추천합니다. 시간관리와 급여에 대한 큰 장점이 있지요.
물론 많이 배송하면 더 벌긴 하겠지만, 소소하게 돈도 벌고, 활력 찾아가면서 건강 찾아가면서 할 수 있는 그런 일입니다.
사실상 강제로 운동이 되니까, 건강도 잘 관리해야 해서 더 좋습니다.
 
이: 나도 추천합니다~. 소일거리 찾는 사람들한테 특히 좋아요.
 

 
인터뷰 즐겁게 보셨나요? 평소 프로님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일하시는지 알게 된 시간이었는데요.
옹고잉 서비스에 대한 여러분의 이해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과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고,
지금까지 전문 정기 배송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기배송의 모든 솔루션, 옹고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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