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조식 정기 구독 서비스 '웃어밥'이 옹고잉과 협업하는 이유!
정기배송 대행 서비스 옹고잉. 기업 조식 전문 기업 '웃어밥'이 옹고잉을 선택하고, 지금까지 함께하는 이유를 알아봅니다.
Aug 04, 2023
Contents
Q. 웃어밥의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역사가 정말 파란만장하더라고요. 들어보고 싶습니다!Q. 웃어밥이 다른 조식 업체들과 차별화되는 지점은 무엇인가요?Q. 옹고잉과 웃어밥이 어떤 방식으로 협업하고 있나요?Q. 배송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요소가 무엇인가요?Q. 옹고잉과 함께하기 이전에는 배송을 어떻게 진행하셨나요?Q. 옹고잉과의 협업 관계는 만족스러우신가요?Q. 배송원이 모두 시니어 분들이라는 점이 걱정되지는 않으셨나요?Q. 옹고잉 서비스에서 개선할 부분이 있을까요?Q. 옹고잉, 다른 기업들에게도 추천하시나요?.jpg%3Ftable%3Dblock%26id%3Dc19b2610-83b0-40ad-ba05-4176182f9f6e%26cache%3Dv2&w=3840&q=75)
안녕하세요! 전문 정기 배송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기배송의 모든 솔루션, 옹고잉입니다!
오늘은 고객사 인터뷰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기업 전문 조식 정기배송 서비스를 운영하는 '웃어밥'의 금태경 이사님을 만나 뵙고 왔는데요.
유쾌한 에너지로 가득했던 그 현장,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Q. 웃어밥의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역사가 정말 파란만장하더라고요. 들어보고 싶습니다!
A. 저희 웃어밥은 세 친구가 모여 창업했습니다. 대학 졸업이 임박했을 당시, 저희는 서울에서 창업을 하고 싶다는 꿈이 생겼죠. 외식업으로 방향을 정하고, 각자 다양한 음식점에서 일하며 경험을 키웠습니다. 이화여대역 앞에서 테이블 하나 놓고 주먹밥을 팔기 시작했고요. 셰프복을 입고 노래를 부르며 손님을 모았죠. 그러다 오프라인 매장도 만들게 되었고, 입소문을 타면서 기업들의 요청을 받아 조식 정기배송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현재는 B2B 조식 전문 업체로 거듭났어요. 마포구 센트럴 키친에서 새벽부터 조식을 만들고, 매일 60개 정도 고객사에게 5,000인분 이상의 다양한 조식 메뉴를 배송하고 있습니다. 저는 영업부 이사로서 신규 고객사 유입 및 고객사 관리, 개발을 담당하고 있죠.
Q. 웃어밥이 다른 조식 업체들과 차별화되는 지점은 무엇인가요?
A. 저를 비롯한 공동창업자들 모두 외식업 전공자가 아닙니다. 만약 학교에서 외식업을 배웠다면 재료 비율이나 마진 같은 전략적인 측면을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교과서적인 레시피나 원가 구조보다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음식은 건강하고 깔끔해야 한다는 본질에 접근했죠. 다른 업체들과 다르게 최대한 건강한 재료를 써서 직접 만들고, 바로 배송해요. 고객들에게 가장 따뜻하고 건강한 음식을 전달하려고 노력하죠.
Q. 옹고잉과 웃어밥이 어떤 방식으로 협업하고 있나요?
A. 말씀드렸다시피, 저희는 당일에 생산한 제품만 당일에 판매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벽 약 2시부터 6시까지 조리 작업을 진행하고요. 새벽에 조리가 끝난 제품을 옹고잉의 전담 프로님들이 픽업해서 고객사로 안전하게 배송하고, 진열까지 맡아주십니다.
Q. 배송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요소가 무엇인가요?
A. 고객사와의 신뢰가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배송 시간을 지키고, 진열을 깔끔하게 하고, 음식에 손상 없이 안전하게 배송이 되어야겠죠. 그렇게 해야만 믿음이 유지될 수 있으니까요.
Q. 옹고잉과 함께하기 이전에는 배송을 어떻게 진행하셨나요?
A. 사실 저희는 최대한 직접 배송을 유지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고객수가 늘어나다 보니 감당하기 힘들었고, 퀵 서비스 단발 거래를 통해 배송하는 경우가 잦았죠. 신뢰가 쌓인 몇몇 기사님들께 전담으로 업무를 부탁드렸지만, 진열이나 케이터링을 요구하는 고객사가 점점 늘면서 그에 대한 전문성이 필요해졌어요. 고객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잘 수행할 수 있는 배송 업체가 절실했죠. 그렇게 대행업체를 찾다가 옹고잉을 알게 된 것이고요.
Q. 옹고잉과의 협업 관계는 만족스러우신가요?
A. 그럼요. 결이 아주 잘 맞습니다. 저희는 정기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속도보다 안정성이 더 중요하거든요. 단순히 빠르게 음식을 가져다주는 것보다는, 정해진 시간에 도착해서 고객사의 요구대로 세팅하는 게 핵심이죠. 이런 부분에서 옹고잉이 굉장히 뛰어나잖아요. 웃어밥이 추구하는 음식의 가치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Q. 배송원이 모두 시니어 분들이라는 점이 걱정되지는 않으셨나요?
A. 아뇨, 저는 시니어 산업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같이 하고 싶었어요. 내이루리는 좋은 일을 하는 회사이고, 시니어 분들께서도 은퇴 이후에 다시 사회로 나와 일하신다는 점이 용기 있다고 느꼈거든요. 함께 협업한다면, 사회적으로도 의미가 클 것 같다고 생각했죠.
오히려 저희 업무를 담당하기에 시니어 분들이 가장 적합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했어요. 시니어 분들은 삶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시고, 무엇보다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한 소중함과 책임감이 굉장히 크시기 때문이죠. 내이루리도 그런 부분에서 시니어 분들에 대한 대우가 좋고, 그분들의 역량을 끌어내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는 회사이다 보니 함께 하고 싶었습니다.
Q. 옹고잉 서비스에서 개선할 부분이 있을까요?
A. 음... 거의 없는데요. 시니어 분들께서 아무래도 정도 많고, 인간적인 부분이 있으시죠. 그 때문에 업무 내에서 소통 체계가 명확히 지켜지지 않는 경우도 가끔 있어요. 그래도 심각한 부분은 아니고, 사람 대 사람의 관계에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는 않습니다. 그 외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네요.
저희와 일하는 프로님들은 다들 너무 좋으시고, 함께 일하며 많이 배웁니다. 가끔 음료수나 간식을 챙겨드리는데, 그때마다 너무 감사하다고 하셔서 제가 오히려 감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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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옹고잉, 다른 기업들에게도 추천하시나요?
A. 너무 커지면 안 되는데(웃음). 요즘 가수 성시경이 유튜브에서 맛집 컨텐츠를 만들잖아요? 나만 아는 맛집에는 성시경이 안 왔으면 하는 마음인 거죠. 옹고잉 서비스는 비용 측면도 괜찮고, 배송의 안정성도 훌륭하죠. 특히, 저희처럼 사회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기업이라면 공감대가 형성될 것 같아요. 그렇게 된다면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 같습니다.
인터뷰 내용 잘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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