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배송 vs 배송 대행 : 무엇이 더 나을까?

1PL, 2PL, 3PL, 그리고 4PL까지. 물류 시스템의 형태와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Jul 24, 2023
직접 배송 vs 배송 대행 : 무엇이 더 나을까?
안녕하세요! 전문 정기 배송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기배송의 모든 솔루션, 옹고잉입니다!
저번 칼럼에서는 정기 배송, 그중에서도 오피스 대상 식사 구독 시장의 성장에 대해 다뤘는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직접적으로 배송에 대해 살펴볼까 합니다.
이번 주제는 직접 배송과 배송 대행의 비교입니다.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구독 경제의 성장과 맞물려 함께 확대되고 있는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물류 산업인데요. 어찌 보면 당연한 현상일 것입니다. 손가락 하나로 모든 물건을 구매해 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 시대가 열렸기 때문입니다. 이제 소비자는 물건을 사기 위해 직접 이동하기보다는, 온라인에서 물건을 주문하고 물류·유통 시스템을 활용해 수령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상품 이동의 주체가 소비자에서 물류업계로 옮겨간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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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이렇다 보니, 기업은 배송에 대해 고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첫 번째 칼럼에서 전달드렸듯이, 수많은 기업들이 앞다투어 정기 배송 모델을 도입하고 있죠.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배송을 누가, 어떻게 할 것인가입니다. 물류업이 워낙 복잡하기 때문에, 쉽사리 뛰어드는 것에는 무리가 있겠죠. 그래서 오늘은 이 문제에 대해 다룹니다. 배송에 발을 담근 기업이라면 한 번쯤 고민해 봤을 문제, '직접 배송과 배송 대행, 무엇이 더 나을까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시죠!
 

1. 1PL, 2PL, 3PL … 이게 다 무엇인가요?

먼저, 현행 물류 시스템의 종류부터 알아봅시다. 1PL, 2PL, 3PL … 어디서 들어본 단어 같기는 한데, 개념이 정확히 와닿지는 않으시다고요? 이제 쉽게 설명드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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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L은 First Party Logistics의 약자입니다. 말 그대로 직접 물류를 의미하는데요. 자사가 스스로 상품을 관리하고 배송하는 형태입니다. 가장 단순하고, 전통적인 시스템이죠. 2PL도 비슷한데요. 규모가 큰 회사가 물류 전문 자회사나 계열사를 두고 배송 업무를 수행하는 구조입니다. 3PL은 물류 대행이라고 할 수 있겠죠. 기업이 배송 업무를 물류 전문 기업에 위탁하는 형태입니다. 어떤가요? 어렵지 않죠?
 

2. 기업은 왜 배송 업무를 직접 하려 할까요?

만약, 기업이 직접 물류 업무를 수행하려 한다면, 무엇 때문에 그런 결정을 하는 것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입니다. 제3자 업체가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성실히 이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케이터링 서비스를 실시하는 점심 구독 업체라면, 수시로 바뀌는 배송원에게 해당 업무를 맡기는 게 꺼려질 겁니다. 또, 일반적인 배송 업체에게 심야나 새벽 배송을 맡기는 것도 쉽지 않겠죠. 기업마다 배송에서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모두 다른데, 그걸 전문 업체에게 일임하자니 영 마음이 불편한 것입니다. 기업에서 배송원과 직원을 직접 고용한다면, 배송의 전 과정을 직접 관리·감독할 수 있다는 것도 또 다른 이유가 될 수 있을 겁니다. 꾸준히 수요를 늘릴 수 있다면 규모의 경제를 이뤄낼 수 있다는 이유도 있고요.
 
그런데, 직접 물류 시스템에는 심각한 문제점이 존재합니다. 바로 높은 비용입니다. 초기 인프라 및 설비 투자비용, 인건비, 운영비, 차량 관리비, 유류비 등등. 잠깐만 생각해 보더라도 비용 투입이 어마어마하죠. 어디 그뿐인가요? 시간 투자도 만만치 않을 겁니다. 배송 업무도 별도의 주요 업무가 될 수 있는 것이죠. 배송 업무가 점점 고도화되고 복잡해지기 때문에, 물량이 늘어날수록 고민도 늘어나기 마련이죠. 페이스북의 전 CTO 브렛 테일러는 초기에 SNS 서비스를 운영하며 저지른 가장 큰 실수가 서버를 직접 구매해 운영했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용자가 늘어날수록 서버 관리에 투입되어야 하는 비용과 시간이 늘었고, 결국 서비스 품질의 개선보다 서버 유지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이는 상황이 발생했던 것이죠. 당연히 배송 업무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이커머스 기업들이 물류 내재화를 꿈꾸지만, 이 같은 이유 때문에 쉽사리 도전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3. 배송 대행 서비스는 어떨까요?

그렇다면, 물류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에는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가장 큰 장점은 비용 절감입니다. 물류 창고나 차량, 배송원에 대한 초기 투자 비용이 모두 필요 없겠죠. 서비스를 사용하는 만큼 가격을 지불하면, 전문 업체가 배송의 모든 과정을 책임지고 수행하니 추가 비용이나 고정 관리 비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배송 스케줄이나 인력 관리같이 복잡한 고민도 할 필요가 없으니, 업무 시간 역시도 절약되겠죠. 비즈니스의 핵심적인 영역에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문적인 업체가 배송을 수행하니 배송 업무의 효율성이 증대될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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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물류 대행이라고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맞춤형 서비스나 관리·감독의 측면에서 직접 배송 보다는 뒤떨어질 것입니다. 아무리 대행 업체에서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해도, 수많은 배송원이 상시로 교체되는 대부분의 업체에서는 위의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지 못합니다.
 

4. 옹고잉은 할 수 있습니다! - 4PL의 등장

그러나, 옹고잉은 다릅니다. 직접 배송과 배송 대행 서비스의 장점만을 실현하니까요.
 
자, 먼저 옹고잉은 기존의 정기 배송 대행 업체와 마찬가지로, 배송 업무의 전 과정을 담당함으로써 고객사의 비용을 절감시켜드립니다. 복잡한 물류 업무에 투입됐던 돈과 시간, 에너지를 옹고잉 서비스를 통해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수많은 고객사와 제휴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업무 처리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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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 아닙니다. 옹고잉 서비스는 기존 배송 대행 업체의 한계인 맞춤형 서비스와 관리·감독의 부족함을 성공적으로 극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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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고잉이 자랑하는 서비스는 바로 커스터마이징 배송입니다.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케이터링, 세팅, 수거, 진열 등 모든 부수적 업무와 배송 후 대응까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옹고잉이 정규직 배송원을 고용하여 고객사 별로 전담 배치하기 때문입니다. 옹고잉의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한 배송원이 고객사에 맞는 모든 형태의 배송을 완벽하게 수행합니다.
 
배송 대행 업체의 고질적 약점으로 지적받아온 관리·감독의 부족 문제는 자체 개발한 실시간 관제 시스템을 통해 해결하고 있습니다. 모든 배송 현황을 한 곳에서 정확히 관리하고, 고객사의 모든 요청사항이나 문의사항도 30초 안에 즉각 조치할 수 있죠. 배송과 관련된 모든 정보가 데이터로 구축되고, 실시간 동선 최적화 역시도 가능하답니다. 배송의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니, 관리의 측면에서도 신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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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고잉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고객사에게 물류 컨설팅을 제공하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물류에 IT를 연결하여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배송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시스템을 4PL이라고 합니다. 기존의 3PL을 넘어선 최신의 개념인데요. 옹고잉에서는 위와 같이 빅데이터와 동선 최적화 등의 최신 IT 기술을 통해 고객사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MFC(도심형 물류 거점)에 대한 투자 역시도 실시하면서 더욱 고도화된 배송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답니다.
 
오늘 칼럼 재밌게 읽으셨나요?
물류 시스템의 다양한 형태와 장단점, 그리고 새롭게 등장한 4PL 개념을 옹고잉 서비스와 함께 전달해드렸는데요.
관심이 생기셨다면 옹고잉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옹고잉 : 가이드]를 참고해 주세요. 저는 다음번에 더 좋은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전문 정기 배송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기배송의 모든 솔루션, 옹고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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