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딩’의 100인 이상 고객사는 전부 옹고잉에 맡기고 있어요

오피스푸드 정기배송 서비스 푸딩은 왜 대형 고객사의 배달 대행을 모두 옹고잉에 맡길까요? 정기 배송의 솔루션, 옹고잉입니다!

Aug 13, 2023

Contents

Q. 푸딩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무엇인가요?Q. 오피스푸드 회사로서, 푸딩만의 특별한 점이 있나요?Q. 전반적인 배송 과정을 더 설명해 주세요!Q. 배송에 있어서 가장 중요시하는 요소는 무엇인가요?Q. 옹고잉 서비스에 만족하고 계신가요?Q. 옹고잉의 배송 관제 시스템을 사용하시던데, 만족하시나요?Q. 고객사에서 시니어 배송원 분들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Q. 다른 기업에도 옹고잉을 추천하시나요?

정기배송의 모든 솔루션, 옹고잉입니다!

얼마 전, 오피스푸드 정기배송 서비스 '푸딩'을 운영하는 푸딩 코퍼레이션에 다녀왔는데요.

푸딩은 옹고잉의 첫 고객사이자 지금까지 계속 연을 이어온 특별한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회사에서 맛집 만나기”

푸딩은 기업 조식, 도시락, 뷔페, 간식과 같이 다양한 오피스푸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기업의 취향에 맞게 식단을 짜는 일부터 음식 배송과 수거까지의 과정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푸딩의 자세한 이야기, 함께 보실까요?

Q. 푸딩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무엇인가요?

A. 푸딩은 간단히 말해서 '기업용 배민'이에요. 개인이 배달의 민족에서 주문하면 그 때 그 때 음식을 배송해 주잖아요. 비슷한 시스템인데 저희는 주문자가 기업 단위인 거죠. 푸딩은 동시에 '사내 복지 솔루션'이기도 해요. 사내 복지 중요하잖아요. 대표적인 사내 복지가 점심 제공이잖아요. 그런데 회사에서 점심 제공하는 데에는 메뉴 선정, 음식 취향 고려, 주문, 뒷정리 등 손이 꽤 많이 가거든요. 그런 문제들을 푸딩 서비스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는거죠. 발생할 수 있는 문제나 업무 부담을 훨씬 줄일 수 있어요.

Q. 오피스푸드 회사로서, 푸딩만의 특별한 점이 있나요?

오피스푸드는 보통 공장에서 만든 음식을 고객사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돼요. 그러니까 음식을 공급하는 곳이 하나인 거죠. 그런데 저희는 공급사가 약 300개가 있고 여러 공급사를 들려서 음식을 픽업한 후에 고객사에게 전달하는 방식이에요. 음식 메뉴가 훨씬 다양하다는 점에서 장점을 가지죠.

한편으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갈 수밖에 없어요. 일반적인 배달은 한 곳에서 픽업해서 고객에게 가면 되는데, 저희는 배달 한 건을 하려면 여러 식당을 들려야 하는 거니까요. 그래서 이런 배달 방식을 소화할 수 있는 옹고잉 같은 서비스가 필요해요.

Q. 전반적인 배송 과정을 더 설명해 주세요!

음, 제일 먼저 고객사를 받으면 저희가 옹고잉에게 배송이 가능한지를 물어봐요. 그 뒤에 옹고잉에서 그 고객사를 전담으로 맡아줄 수 있는 프로님들을 지정해주죠. 옹고잉에서 배차를 진행한 후에 음식을 여러 공급사에서 픽업해서 배송하고, 프로님들이 고객사 요청에 맞게 음식 세팅이나 뒷정리, 수거까지 해주고 있어요.

Q. 배송에 있어서 가장 중요시하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안정성이죠. 고객사가 원하는 것은 안정적으로 제 시간에 식사를 받는 거니까요. 그게 잘 지켜지는지가 가장 중요해요. 시간이 미뤄진다거나, 음식이 빠지거나 쏟아지는 등 문제가 발생해서 컴플레인이 쌓이면 그건 곧 고객사 이탈로 이어질 수밖에 없어요. 배송이 완벽해야 서비스의 질이 높다는 걸 고객이 체감할 수가 있죠.

Q. 옹고잉 서비스에 만족하고 계신가요?

만족하고 있어요. 옹고잉은 커스텀 배송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에요. 고객사에서 원하는 대로 음식을 세팅하고, 인원을 체크하고, 뒷정리랑 수거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으니까 저희가 추구하는 사내 점심복지 솔루션에 딱 부합하죠. 그래서 100인 이상의 큰 고객사는 전부 옹고잉과 하고 있어요. 규모가 큰 기업일수록 솔루션을 제공하는 게 중요하니까요. 기업에게 맞게 식단을 짜는 일과 같은 서비스 시작을 푸딩에서 한다면 옹고잉이 배송부터 수거까지 마무리를 맡아주는 거죠.

Q. 옹고잉의 배송 관제 시스템을 사용하시던데, 만족하시나요?

저희야 프로님들이 언제 어디서 배송을 시작하시고 끝나시는지 다 나오니까 좋죠. 배송 예상 시각까지 나오니까 만약에 좀 늦어지는 것 같으면 빠르게 확인해서 대처가 가능하다는 게 아주 큰 장점이에요. 그치만 지금 TMS(배송 관제 시스템)가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어요. 교통 상황에서 발생하는 사고 같은 것들까지 나오지는 않으니까 그런 부분들은 직접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어요. 그러나 지금은 완벽으로 넘어가는 과정에 있다고 보고 있고, 옹고잉에서 계속 개발하면서 발전하시더라고요. 차후에 TMS랑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가 연동되고 나면 더 편리해질 거라고 기대하고 있어요.

Q. 고객사에서 시니어 배송원 분들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반응이 두 종류로 나뉘는 것 같아요. 사회적 기업인 고객사에서는 처음부터 반응이 아주 좋아요. 반면에 처음에는 프로님들을 어려워하는 경우도 있어요. 요구사항을 전달할 때 아무래도 쉽게 말을 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런 문제는 고객사 직원분들이랑 프로님들이 조금씩 친밀해지면서 해결돼요. 처음에 낯설어서 생기는 문제들이죠. 프로님들은 매일 고객사에 직접 나가시니까 나중에는 저희보다 고객사 직원분들하고 친해지세요. 그래서 프로님들이 고객사에서 말하는 피드백을 빠르게 해소해주시거나 저희한테 잘 전달해주시기도 하고요. 오히려 너무 고객사 입장을 대변해주셔서 난감할 때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