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B2E 시장! - 복지도 구독해볼까요? (하)
B2E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해 알아봅니다. B2E와 정기배송 비즈니스 모델의 시너지 효과도 살펴봅니다.
Jul 29, 2023
안녕하세요! 전문 정기 배송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기배송의 모든 솔루션, 옹고잉입니다!
지난 칼럼 잘 보셨나요? 아직 안 보셨다고요? 그럼 지금 보고 오시죠.
이번 시간에는 지난 편에 이어서 B2E 비즈니스에 대해 알아봅니다.
지금까지는 변화된 기업문화와 그에 따른 B2E 시장의 성장을 살펴봤는데요.
오늘은 B2E 서비스 성공사례에 대해 전달해 드리려 합니다.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4. 복지를 대신해준다고요?
자, 지난 편에서 말씀드렸듯이 사내 복지 산업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대가 변화하면서 개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가 기업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개인의 취향을 고려하는 복지가 필요해진 것이죠.
그런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한 명 한 명을 전부 챙기는 게 상당히 번거로울 것입니다. 물론,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조직 문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임직원의 행복에도 기여할 수 있겠죠. 그렇지만 그 과정에 품이 너무 많이 든다는 게 문제입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사내 복지를 전문적으로 대행하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고객사 임직원 개개인의 선호와 취향을 고려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그 사례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직장인의 식사를 책임지는 기업들에 대해 알아볼게요. '푸딩(Fooding)'과 '플레이팅(Plating)', 기억하시나요? 칼럼 시리즈 2편에서 언급한 적 있었는데요. 기업을 대상으로 식사 정기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푸딩은 로컬 맛집에서, 플레이팅은 센트럴 키친에서 음식을 공급받는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두 기업 모두 굉장히 신경 쓰는 부분이 있죠. 바로 고객 만족도인데요. 기업 임직원 개개인의 취향을 최대한 반영한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품질을 관리하고 있답니다. 푸딩에서는 고객용 앱을 통해 피드백을 받고, 데이터를 분석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합니다. 플레이팅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선호도를 추적한다고 하네요. 이렇듯, 두 기업 모두 취향 존중을 위해 개개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답니다!
'식권대장'과 '웃어밥' 역시도 비슷합니다. 식권대장은 말 그대로 기업에서 발행하는 식권을 모바일 환경으로 옮겨놓은 서비스인데요. 오피스 주변 상권의 다양한 식당들과 제휴를 맺으면서 임직원의 식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웃어밥은 기업 대상 조식 정기배송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10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조식 품목을 개발했다고 하네요. 초기 상담을 통해 성별, 연령, 취향에 맞는 식단을 제공함은 물론, 담당자와의 지속적인 1:1 매칭 관리로 메뉴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 중이라고도 합니다.
'원두데일리'는 오피스 대상 커피 구독 및 커피 머신 렌털 서비스인데요. 작년 여름 회원제 전용 쇼핑몰 '원두랜드'를 오픈하며 B2E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고객사에 소속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쇼핑몰인데요. 여기서 회원들은 100여 종의 커피에 대한 할인가 구매 기회가 주어지며, 취향에 맞는 원두를 매주 새롭게 맛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서비스와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키고, 개개인의 취향을 공략하여 직장 내 커피문화를 발전시킨다고 합니다.
'위펀'은 사내 복지 전체를 혁신하기 위해 출범한 기업인데요. 조식, 간식, 커피, 케이터링, 사무용품 등의 서비스를 정기배송 형태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생일24' 서비스를 출시했는데요. 이 서비스를 통해 임직원 생일이나 진급일 등의 기념일에 선물을 전달해 줍니다.
특이한 점은, 선물을 받는 당사자가 미리 자신이 선호하는 품목을 고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우 세트나 꽃다발 같은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선물에서 벗어나,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복지 서비스인 것이죠.
5. B2E와 정기 배송의 찰떡궁합!
B2E 시장에서 활약하는 여러 기업들을 만나봤습니다. 그런데, 이들 기업 대부분이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무엇이냐고요? 바로, 정기배송 서비스를 활용한다는 것입니다. B2E 서비스가 정기배송 형태로 제공되는 것이 단순한 우연은 아닐 텐데요. 과연 두 비즈니스 모델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숨어있을까요? 지금부터 살펴보시죠.
이미 기존 칼럼 시리즈에서 정기 배송 비즈니스의 최우선 요소는 고객의 경험을 잘 관리하고 개선하는 것이라고 여러 번 말씀드렸습니다. 정기 배송 서비스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고객을 유치하고 유지해야 하죠. 고객이 서비스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정기배송과 B2E는 잘 어울리는 한 쌍인 겁니다.
지금껏 전달드렸듯이, B2E 서비스들이 가장 신경 쓰는 것은 개인의 다양한 취향을 공략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고객은 한 기업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실 해당 기업의 임직원 모두를 만족시켜야 합니다. 임직원 한 명 한 명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것이죠. 그걸 실현시키기 위한 가장 이상적인 형태가 바로 구독 서비스, 그중에서도 정기 배송인 것입니다.
정기 배송 서비스 내에서 상품의 구매는 한 번에 끝나지 않습니다. 정기적으로 계약이 갱신되면서 지속적인 서비스가 가능하죠.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와의 끊임없는 상호작용이 가능합니다. 앞서 소개한 푸딩과 플레이팅처럼 개개인이 남긴 연속적인 데이터를 잘 활용한다면, 고객에게 더 다양하고 뛰어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겠죠.
고객 관리가 용이하다는 정기 배송 서비스의 장점이 B2E 기업의 목표 달성에 좋은 수단으로 작용할 수 있겠습니다. B2E 서비스는 대규모 고객을 유입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정기 배송 기업에게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두 비즈니스 모델이 결합했을 때,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정기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라면 B2E를 새로운 판로로 개척할 수 있겠죠. 반대로 B2E 기업이라면 정기 배송을 판매 형태로 도입해도 좋겠고요.
6. B2E, 옹고잉이 돕겠습니다.
저희 옹고잉이 정기 배송 대행 업무를 담당한다는 것, 이제는 잘 알고 계시죠? 앞서 소개해 드린 기업 중 푸딩, 플레이팅, 웃어밥의 배송을 옹고잉이 책임지고 있답니다. B2E 서비스에서는 개개인의 취향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러 차례 말씀드리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배송 과정 역시도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서비스에 있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죠.
예를 들어, 고객사 내 임직원의 특성에 따라 다른 케이터링을 제공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다른 대행업체는 고객사의 요구를 완벽히 이행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때그때 다른 프리랜서 배송원이 배송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옹고잉에서는 정규직 배송원이 고객사에 전담 배치되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고객사 임직원들과도 꾸준히 소통할 수 있기 때문에, 개개인의 요구에 더 빠르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겠죠. 정기배송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때문에, 고객 개개인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B2E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라면, 옹고잉과 함께 정기 배송을 도입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
오늘 칼럼 재밌게 읽으셨나요?
그렇다면 좋아요와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전문 정기 배송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기배송의 모든 솔루션, 옹고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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